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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도 연일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심각하고 정부도 경각심을 가지고 대책방안들을 내어놓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부모급여와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오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부모급여란,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해서 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을 보전해 가정에서 부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작년, 2023년부터 도입된 제도 입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시 지급하는 바우처로,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된 정부 혜택입니다.
1.부모급여 신청기간
아이가 태어난 날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할 것!!!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하여 지원)
60일 이후 신청할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음
2.부모급여 지원내용
-2024년 부모급여는 0세 아동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30만 원, 1세 아동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15만 원 인상되어, 각각 100만원, 50만원씩 지급될 예정입니다.
0세 (0~11개월) | 1세 (12~23개월) | |
2023년 | 70만원 | 35만원 |
2024년 | 100만원 | 50만원 |
-기존에 이미 부모급여를 지급받고 있는 경우 2024년 1월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부모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024. 1. 25. 부터 신청한 계좌로 매월 25일에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부모급여를 보육료 바우처로 지급합니다.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을 시 신청한 계좌로 차액 입금)
-중간에 어린이집을 입소 또는 퇴소하게 되면,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을 전부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그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3.첫만남이용권 지급대상
출생신고가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 보터 1년이 초과하지 않은 출생아)
4.첫만남이용권 지원내용
-2024년 첫만남이용권은 첫째아동 기준 전년 대비 동일, 둘째 이후 아동부터 기준 전년 대비 100만원 인상되어 지급될 예정입니다.
첫째아 | 둘째 이후 출생아 | |
2023년 | 200만원 | 200만원 |
2024년 | 200만원 | 300만원 |
-첫만남이용권 신청 시 등록한 1개의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바우처 형식을 원칙으로 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의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지급된 포인트는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하여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됩니다.
-유흥업소ㆍ사행업소 등 제외한 곳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합니다.
5.신청방법
(1)오프라인 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 가능 (출생신고서 제출 시, 첫만남이용권·아동수당·부모급여 모두 함께 신청)
(2)온라인 신청
아래 링크박스 클릭하여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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