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부터 바뀌는 은행 정책들 3가지!! 보이스피싱 대처 보이스피싱 예방법

1. 신규계좌 이체한도 상향

 이전까지는 계좌를 새로 만들고 나면 출금한도와 이체한도가 너무 적어 불편했다면 오는 5월 2일부터는 신규계좌에 대해 한도가 상향됩니다. 신규계좌도 ATM 출금 및 이체,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을 통한 이체 모두 최대 100만 원까지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은행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16년 보이스피싱이나 대포통장 등 각종 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1일 한도 30만 원/100만 원으로 설정하였는데요.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영향으로 훨씬 많은 돈이 필요하고, 많은 한도가 필요한 사람들이 급증하여 한도가 상향하여 현실화하게 되었습니다.

2.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비대면 금융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명의도용 등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신용대출, 카드론 등 여신거래를 소비자가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청) 본인이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금융사를 방문하여 금융거래 사전차단을 신청 → 금융사는 본인확인 후 금융거래 차단신청 정보를 신용정보원에 등록 → 소비자에게 등록 사실 통지

***전국의 모든 은행 가능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조회) 금융사는 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개설 등 신규 여신거래 취급 시 신용정보원에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 등록 여부를 조회하게 되고, 차단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경우, 신규 여신거래를 중단하고 해당거래 신청 사실을 소비자에게 즉시 안내하게 됩니다.

(해제) 이러한 위의 절차가 번거로우신 분들은 해당 서비스를 해제하고 싶어 하실 건데요.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금융사가 아닌, 어느 금융사든 방문하여 해제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차단 해제 신청 정보를 신용정보원을 통해 공유하고 소비자에게 해제 사실을 통지하게 됩니다.

3.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자신이 '보이스피싱을 당해 피해를 입은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면 본인 명의의 모든 계좌를 지급정지시킬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상계좌는 모든 은행(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금융투자회사계좌-증권)의 수시입출금계좌입니다.

(1)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아래 박스 클릭하여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 접속 or 모바일 앱 접속 후 신청 가능

 

- 오프라인 신청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금융사에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신청도 가능 (영업시간 중 가능)

- 전화 신청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금융사 콜센터에 전화하여 신청도 가능 (연중무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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