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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마련이나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여러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있으실 껍니다. 보통 대출을 신청할 때는 금리가 낮은 순, 한도가 높은 순으로 대출 신청을 하는데요. 그렇다면 대출을 상환할때는 어떤 대출부터 갚는 것이 좋을까요? 대출 상환 계획만 잘 세워도 달마다 납입하는 이자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는 대출부터 상환
신용점수는 대출 금리와 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합니다. 대출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대출을 가장 먼저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단기카드대출
흔히 카드 현금서비스 라고 알고 있는 단기카드대출의 경우 가장 빨리 상환해야합니다. 1년에 한두번 정도 이용하는 것은 괜찮으나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끼치며, 매번 카드단기대출을 받을 때마다 하나의 신규대출로 취급되기 때문에 매번 신용점수가 떨어질수 있습니다.
- 사금융 및 제2금융권 대출
대부업과 같은 사금융이나 제2금융권에 해당하는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 대출 상품의 경우, 대출금리가 상당히 높을 뿐만아니라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1금융권 대출보다 먼저 상환해야 합니다.
- 자동차 할부금
자동차 할부금은 대출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꽤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받는 할부금융도 제2금융권에 속해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금리가 오르기 때문에 여유 자금이 생겼다면 빨리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오래된 대출 or 잔금이 조금 남은 대출부터 상환
대출이 여러 개라면 먼저 대출 원리금이 얼마 남지 않은 대출부터 빨리 갚아 대출 건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지고 있는 대출 건수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신용점수가 오를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오르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른 대출의 금리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신용점수를 계속 떨어뜨리는 사금융이나 제2금융권에서 큰 돈을 빌려 한번에 상환하기 힘들다면, 소액으로 빌린 대른 대출들을 여러개 갚아 나가면서 대출 건수를 줄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대출 약정 만기 전에 대출을 모두 상환하는 경우 은행이 취급비용 등의 보전비용을 청구하는 수수료 입니다. 대출상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대출만기까지 남은 일수에 따라 계산합니다. 자신이 보유한 대출 상품에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다면 만기일 대비 잔존일수 비율과 대출금액, 중도상환수수료를 비교하여 가장 저렴한 것부터 상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상환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상환해 나가면 매달 납입하는 이자를 줄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절약한 돈으로 다른 대출금을 더 빨리 상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은 순서는 대부업체>마이너스통장&카드론&현금서비스&저축은행>제1금융권 순입니다.
4. 담보대출은 나중에 상환
담보대출은 신용대출보다 금액이 크고 만기도 상대적으로 길어 대출금리가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신용대출을 먼저 상환하여 신용점수를 올린 다음 금리도 줄이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학자금 대출의 경우, 다른 대출만큼 우선적으로 상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리도 낮으며, 대출 건수가 많아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자금 대출이 무조건 다른 대출보다 이자가 싼 것은 아닙니다. 대출 당시 고금리 기조 속에 고정금리 대출상품이었다면 사회 진출 이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은행에서 상담 후 신용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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